제주경제통상진흥원에서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응 하기 위해 제주화장품 20개 품목을 JDC 온라인 면세점에 입점시켜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주공항 JDC 온라인 면세점 입점은 코로나 19로 인해 해외여행이 제한되면서 도내 방문객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도내기업의 새로운 판로 개척과 온라인 면세점을 통한 판매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JDC 오프라인 면세점은 2014년부터 15개 업체가 입점 한 후 80여개 품목을 판매해 제주화장품 고급 판매채널 확보와 인지도 향상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진흥원은 지난 10월 15일부터 11월 4일까지 온라인 면세점 입점 업체를 모집, 품평회 등을 거쳐 11월 11일 신청업체 총 8개 중 3개 업체를 선정했다. 이들 업체는 지난 11월30일부터 JDC 온라인 면세점 판매를 시작했다.
앞서 지난 7월 JDC 온라인 면세점에는 도내 화장품 기업인 ㈜스킨큐어 업체가 시범 입점해 온라인 매출액이 올 초 대비 86% 증가하는 등 가능성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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