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은 30일 재남아동센터 및 사단법인 누구나를 방문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공단은 재남아동센터에 만18세가 되어 시설을 퇴소해야 하는 보호종료아동의 자립지원자금으로 500만원을 전달했다. 또 사단법인 누구나에는 장애인 노인 다문화가정 학교 밖 청소년 등 사회문화소통 약자의 차별 없는 문화예술교육 지원금으로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 참여한 공무원연금공단 관계자는 “집을 떠나 홀로서기를 해야하는 아동들이 건강하게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것을 응원한다”며 “약자에는 더 큰 벽이라고 느껴지는 미술 등 문화예술활동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친숙한 활동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무원연금공단은 장애인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지역사회 약자를 대상으로 매년 희망선물상자 전달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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