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개발공사, 비대면 화상 월간글로벌전략회의 개최

제주개발공사(사장 김정학)가 코로나19로 비대면 화상회의 시스템을 적용해 생산 현장들과의 실시간 의사소통을 추진하고 있다.

개발공사는 25일 기존 화상회의 시스템을 적용해 생산공장과 감귤가공공장을 연결하는 온라인 월간 글로벌전략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제주개발공사는 25일 기존 화상회의 시스템을 적용해 생산공장과 감귤가공공장을 연결하는 온라인 월간 글로벌전략회의를 진행했다.ⓒ제주개발공사

김정학 개발공사 사장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월간글로벌전략회의에서는 부서별 주요 이슈와 현장 상황을 공유하고 코로나19 대응 통합안전관리 현황 점검과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정학 사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비대면 트렌드 디지털 경제 친환경 경영 스마트 팩토리 등 경영환경 변화를 철저히 분석하고 대응 전략을 수립해 제주도를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서 도민과 함께 제주의 미래 발전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비대면 화상 온라인 전략회의는 최근 정부의 공공부문 코로나19 방역관리 강화 방침에 맞춰 각 사업장 및 생산현장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의사결정을 통해 신속하게 문제점들을 해결해 나가기 위해 추진됐다.

개발공사는 정부의 복무관리 강화지침을 사업장에 즉시 적용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체계를 강화해 도민과 임직원의 안전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현창민 기자(=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