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보건소, 음주폐해 예방위해 홍보 캠페인 실시

‘생활 속 절주, 모두함께 뒤집잔, 혼자서도 뒤집잔’

경북 상주시보건소는 11월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맞아 지역 주민에게 생활 속 절주 실천을 홍보하기 위해 24일 상주시외버스 터미널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 상주경찰서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음주로 인한 각종 폐해가 급증하면서 연말연시 음주사고에 대응해 음주폐해와 절주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11월 보건복지부와 지자체가 함께 마련하는 캠페인이다.

▲경북 상주보건소와 상주 경찰서는 24일 상주 시외버스정류장에서 음주폐해 예방홍보 캠페인을 펼쳤다.ⓒ상주시

이번 캠페인은‘생활 속 절주, 모두함께 뒤집잔, 혼자서도 뒤집잔’이라는 주제의 절주 홍보와 더불어 금연, 자살, 정신건강,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과 스트레스 측정, 건강소원을 적어 나무에 직접 걸어보는 소망나무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자신의 건강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순열 건강증진과장은 “코로나19 감염위험이 흡연자, 음주자에게 더 취약하다는 점을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건강한 음주문화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관련 홍보를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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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근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종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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