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는 17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해 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110명이라고 밝혔다.
이 확진자는 포항시 남구 소재 모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고교생으로 지난 13일 경북 영덕 소재 장례식장에서 서울 송파구 480번, 484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6일 검사를 받고 17일 오후 확진 판정을 받아 국가지정격리병상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한편, 포항시는 전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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