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카리타스보호작업장 이상헌 원장, ‘국무총리 표창’ 수상

사회복지의 날 기념...장애인직업재활사업의 선도적 역할 수행

경북 포항시는 이상헌 포항 카리타스보호작업장 원장이 지난 11일 제21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 포항 카리타스보호작업장 이상헌 원장 국무총리 표창 수상 ⓒ 포항

이는 이상헌 원장이 포항시의 장애인직업재활사업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뿐만 아니라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등 다양한 기금과 지원 사업 확보 등을 통해 장애인복지 및 사회적경제 분야를 활성화 한 공을 높이 평가 받은 결과다.

이 원장은 지난 2008년 중증장애인이 직업적, 사회적으로 경험하는 차별과 소외를 개선하기 위해 카리타스보호작업장을 직접 개소해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약 60명의 중증장애인들이 직업재활을 위해 시설을 이용하고 있다.

작업장에서는 화장지, 복사용지 생산, 판매 등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이익금을 중증장애인들의 급여, 직업재활서비스 등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포항 카리타스보호작업장은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시설평가 3회 연속 최우수 및 장애인개발원 직업재활기금사업 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모범적인 운영으로 대·내외적으로 높이 평가 받고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김창우

대구경북취재본부 김창우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