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이원택 의원(김제·부안)이 21대 첫 국정감사에서 소비자주권시민회의가 선정한 '정쟁배제·민생실천' 우수의원 10인으로 선정됐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10일, 이번 국정감사를 철저히 모니터링해 정쟁적 태도보다는 정책국감이라는 본래 역할에 충실한 의원들을 찾아 평가했다고 밝혔다.
또, 민생의제에 집중해 부처의 정책 이슈 제기 능력과 대안제시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우수의원에 선정된 이원택 의원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농가·어가·임가의 현안 문제와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의제들을 중심으로 문제점을 철저히 분석해 농식품부와 해수부를 상대로 심도있는 감사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농작물 재해보험의 문제점을 비롯해 식량자급률 목표달성 실패 문제점,산사태 피해 원인,농산물 유통구조의 문제점, 부안군 한빛원전 온배수 피해 문제점 문제점 등을 집중적으로 파헤치고 그에 따른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등 정책국감을 충실히 이행했다.
이원택 의원은 "국정감사를 통해 농어가 현장의 문제점을 바로잡고 애로사항을 정부에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최선을 다한 것이 좋은 평가로 이어져 수상하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의견이 반영된 의정활동을 통해 국민의 삶이 국가정책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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