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농업유산 완주 봉동토종생강 2000kg 수확

ⓒ완주군

국가농업유산인 전북 완주의 봉동토종생강이 수확됐다.

9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ㅇ이틀간 완주생강 전통농업시스템 보존위원회에서 봉동토종생강 2000kg을 수확했다.

수확된 생강은 봉동토종생강을 보존할 종자로 농가에 공급될 예정이다.

완주생강 경관농업 조성지는 올해 2월 부지를 조성해 지난 4월에 토종생강을 파종했다.

봉동생강은 완주군 봉동읍에서 생산하는 지역대표 농산물로 1000년의 유구한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살이 연하고 통통해 육즙이 많고 향이 강해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현재 봉동지역에서는 244개 농가가, 32ha에서 360톤가량 생강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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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윤

전북취재본부 배종윤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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