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서 50대 근로자 무너진 철판 더미에 깔려 숨져

경북 안동서 6일 소화조 탱크 해체작업을 하던 50대 근로자 1명이 무너진 철판 더미에 깔려 숨졌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6일 오후 1시 25분께 안동시 풍산읍 마애리 음식물자원화시설에서 작업 중이던 A(51)씨가 무너져 내린 철판 더미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19구조대가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사망했다.

▲119구조대가 사고자를 구조하고 있다.ⓒ경북소방본부

A씨는 소화조 탱크 해체 작업 중 인근에 쌓여 있던 철판 더미가 무너지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공사업체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박종근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종근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