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새만금 내부용지와 주요 SOC 건설 현장을 손쉽게 볼 수 있는 '새만금 실시간 영상전달시스템'을 구축해 가동에 들어 간다.
새만금은 현재 내부용지 조성이 활발히 진행 중이며, 동서·남북도로, 항만, 국제공항이 차례로 완공될 예정이다.
그럼에도 일반인이 쉽게 접근할 수 없었기 때문에, 진전이 없는 막연한 사업으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았다.
도는 이러한 잘못된 인식을 불식시키기 위해 새만금 주요 지점을 국민 누구나 클릭 한 번으로 볼 수 있는 '새만금 실시간 영상전달시스템'을 구축해 올해 처음 가동에 들어갔다.
실시간으로 조망이 가능한 지역은, ①남북·②동서도로 건설 현장, ③새만금 산업단지, ④새만금 신항만 지역 등이며, 웹페이지에 접속해 카메라 아이콘을 클릭하면 시청할 수 있다.
실시간 영상과 함께, 새만금 내부 12개 지점의 VR 영상, 항공영상, 홍보영상 등도 제공돼, 새만금 현장 방문이 어려웠던 이들에게 새만금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 할 수 있게 됐다.
새만금 내부 공사가 활발히 추진되는 새만금산업단지, 농업용지, 동서·남북도로 등 12개 지점은 VR 영상을 통해 현장의 모습을 360도로 관찰할 수 있게 되어, 빠르게 변화하는 새만금의 모습을 보며 긍정적 인식이 확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새만금 실시간 영상전달시스템'은 전북도와 새만금개발청을 비롯해 군산시, 김제시, 부안군, 농어촌공사, 새만금개발공사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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