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부여형 뉴딜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

한국판 뉴딜과 충남형 뉴딜 연계한 뉴딜사업 발굴

▲충남 부여군이 부여형 뉴딜 관련 시책 발굴보고회를 개최했다 ⓒ부여군

충남 부여군이 5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부여형 뉴딜사업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한 전부서장과 주무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백마강 힐링・생태관광 클러스터 조성과 부여 웰니스 천연향기 산업 육성, 굿뜨래페이 기반 직거래 플랫폼 구축, 송국리유적 스마트 선사연구센터 구축 등 총 45건의 뉴딜사업이 발표됐으며 이를 추진하기 위한 예산은 총 2385억으로 집계됐다.

이번에 발굴된 뉴딜사업은 지속적인 추진 상황 점검을 통해 수정·보완해 완성도를 높인 후 2021년 예산에 반영하여 구체화할 예정이며, 부족한 예산은 공모사업 신청과 중앙부처 방문 등 적극적인 정부 예산 확보 활동을 통해 국·도비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박정현 군수는 “농업·문화관광·산업·환경 등 부여군에 꼭 필요한 기본인프라 구축에 도움이 되는 뉴딜사업을 집중 발굴해 지역발전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보고회는 한국판 뉴딜과 충남형 뉴딜을 연계한 부여형 뉴딜사업 발굴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급변하는 행정 수요와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지역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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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프레시안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상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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