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전본부, 한울 2호기 방사능 방재 전체훈련 실시

방사선 비상사고시 조기에 수습,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

한울원자력본부는 4일 한울 2호기 방사능 방재 전체훈련을 했다.

▲이종호본부장이 한울2호기 방사능방재 전체훈련 중 비상대책본부 회의를 주제하고있다.ⓒ한울원자력본부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방재대책법’에 따라 발전소별로 매년 실시하고 있는 이 훈련은 발전소 운영 중 발생할 수 있는 방사선 비상사고를 조기에 수습,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환경에 미치는 방사선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행한다.

이번 방재 훈련에서는 원자력안전위원회,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및 한국원자력의학원 관계자 점검 하에 증기발생기 비상 냉각수 외부주입을 위한 이동형 펌프차 투입과 안전모선 전원복구를 위한 이동형 발전차 투입에 중점을 두고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진행했다.

이종호 본부장은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원전 안전운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