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복지기동대 취약계층 생활불편개선 앞장

함평군 월야면 복지기동대(대장 정정오)는 4일 지역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활불편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복지기동대원 10여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장애인·독거노인 세대(8개소)를 방문해 노후 보일러를 수리하고 기존 전등을 LED로 교체했다.

▲함평군 월야면 복지기동대는 4일 지역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활불편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함평군

특히 가파른 경사로 낙상 위험이 높았던 기존 출입구에 계단을 설치, 본격적인 동절기에 앞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했다.

지역 9개 읍·면에 총 77명으로 구성된 ‘함평군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불편해소를 위해 조직된 민·관 협력 봉사대다.

마을이장과 독거노인생활관리사를 비롯해 의료·전기·집수리·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월야면에서는 총 12명의 회원이 재능기부를 통한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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