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기획행정위, 주요사업 추진상황 점검

ⓒ익산시의회

전북 익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28일 생활폐기물 적환장 신축 대상지와 구룡마을 대나무숲 정비사업 대상지, 국가식품클러스터 복합문화센터 건립 대상지, 청년식품창업 허브센터 건립 대상지를 찾아 주요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시의회 기획행정위는 이날 생활폐기물 적환장 신축 대상지를 방문해 현장 관계자로부터 사업 추진상황, 향후 계획을 청취한 뒤 사업 추진에 있어 민원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구룡마을 대나무숲 정비사업 대상지를 방문한 이들은 시민들에게 힐링명소로 사랑받고 있는 구룡마을 대나무숲 정비에 더욱 만전을 다해 대나무숲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 증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국가식품클러스터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복합문화센터 건립 대상지 현장에서는 부족한 편의·복지시설 확충을 통한 근로자 근무환경 개선을, 청년식품창업 허브센터 건립 대상지에서는 청년식품창업허브를 완성도 있게 구축해 식품분야 창업희망자에게 맞춤형 교육과 창업을 지원할 수 있는 통합시스템 구비를 점검했다.

김경진 기획행정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현안들을 꼼꼼히 챙기며,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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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윤

전북취재본부 배종윤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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