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도창 영양군수, 군민 생활 속 불편 해결

생활 민원 바로 처리반, 영양의 파수꾼

경북 영양군 생활민원 바로 처리반 서비스가 군민들의 큰 관심 속에서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영양군의 바로 처리반이 한 가정집에서 도어락을 수리하고 있다. ⓒ영양군청

‘생활민원 바로 처리반’은 민선 7기에서는 최근 정부의 생활밀착형 행정의 추세에 맞추어 지난 3월 발대식을 하고 업무에 들어갔다.

이 서비스는 평소 오도 창 군수의 신념인‘감동 행정’실현을 통해 민원서비스 체감 만족도를 향상시켜 군정 업무에 활력을 넣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

이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시행된 지 1년 6개월 지난 바로 처리반은 군민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대표 민원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기본적인 가사 도움 서비스(전구, 콘센트 수리), 전동 휠체어 및 간단한 배관 설비 수리 등 지난해에는 1108건의 민원을 처리, 올해 9월 말 기준 1084건을 처리해 연말까지 1500여 민원을 처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고, 생활 불편 민원 해결요구가 날로 증가하고 있어 현장 출동 근무조의 신속한 민원 해결이 어려워 영양군은 향후 생활민원 바로 처리반 근무조를 충원하는 등 확대 운영 할 계획이다.

오 군수는“군민의 삶 가까이에서 군민에게 언제나 도움의 손길을 전해 줄 수 있는 작은 행정의 시작으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행정을 통해 군민의 눈높이에 맞춰 함께 나아가 행복 영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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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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