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초등학교 배움터지킴이 전중달씨,자랑스러운 경상북도 만 상 수상

지역사회 발전에 봉사한 숨은 일꾼

경북 울진군 울진초등학교 최근 배움터지킴이인 전중달(78)씨가 경북도청 화백 당에서 개최된 ‘2020 자랑스러운 경상북도 만 상 시상식’에서 ‘자랑스러운 도민장’을 수상했다.

▲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한 전중달씨 ⓒ울진군청

올해 도민의 날 행사는 코로나 19로 인해 취소되고 자랑스러운 도민상 시상식만 개최했다.

이 상은 경북 도민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봉사한 숨은 일꾼에게 수여 하는 상이다.

울진초등학교 배움터지킴이인 전 씨는 지난 10년간 교통체증이 심각한 학교 앞에서 등하교 시간 교통 봉사활동을 통해 교통체증 해소 및 교통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해 교사, 학부모 및 지역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아 왔다.

수상자인 전 씨는 “제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러한 큰 상을 주셔서 감개무량하다”며 “앞으로도 몸이 허락하는 한 계속 봉사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