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군부대 신축공사 매몰자 7명 전원 구조

양생 될 된 콘크리트 무너지며 사고 발생

경북 봉화군 군부대 신축공사장 건물 붕괴로 매몰자들이 모두 구조됐다.

22일 오후 4시 36분께 봉화군 봉화읍 거촌리 군부대 안 신축공사장 건물이 붕괴됐다.

▲봉화군 군부대 신축공사장 매몰자 구조 현장ⓒ경북소방본부

이 사고로 작업 중이던 인부 7명이 매몰됐다가 오후 5시 20분께 소방 구조대에 의해 모두 구조됐다. 소방 당국은 7명 중 2명은 중상이고 5명은 경상이고 병원 이송조치 됐다고 밝혔다.

사고는 양생이 덜 된 콘크리트가 무너져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고 소방당국은 구조차량 18대를 동원해 매몰자들을 구조했다.

박종근 기자(=봉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