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지원 지방도 69호선(온정~원남) 건설공사 본격 시동

최근 주민 설명회 개최, 2022년 최종설계 마무리 예정

경북 울진군은 최근 부산지방국토관리청과 온정면 소태리 등 8개 리에서 국가 지원 지방도 69호선(온정~원남) 건설공사의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 및 노선계획(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울진군과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주민 의견 청취을 위해 마을 별로 주민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울진군청


이번 설명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등 사업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16년 12월 제4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안)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2019년 12월 기본 및 실시설계 과업을 착수, 진행 중이며, 최종 설계는 2022년 전반기에 마무리할 예정으로 울진군 온정면 소태리부터 매화면 갈면리까지 총연장 15.5㎞, 2차로이다.
현재 노선은 선형이 불량하고 도로 폭이 협소해 겨울철 교통사고 위험이 커 도로 개선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요구가 높은 지역으로 이 사업이 종료되면 울진읍 소재지와 온정면 간 접근성이 향상, 지역경제에 크게 도움이 되고, 국도 7호선의 대체 도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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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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