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전 1호기, 계획예방정비 마치고 100% 출력 도달

격납고의 대형배관 관통부 하부를 점검

한울원자력본부는 “지난 7월 23일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간 한울 1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가 81일 만인 지난 9일 발전을 재개하여 11일 100%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한울원자력본부

한울 1호기는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격납고의 대형배관 관통부 하부를 점검해 공극이 없음을 확인했다

또, 원자로 용기 상부 헤드의 관통관 슬리브 교체 등을 통해 원전 신뢰성을 증진했으며, 원자력안전법에 의한 법정검사 수검으로 안전성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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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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