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전본부, 추석 맞아 지역경제는 살리고! 지역사랑은 나누고!

25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28일 지역 농수산물 판매 행사 시행

한울원자력본부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지난 25일에 이어 지난 28일에도 지역 농수산물 판매 행사를 시행했다.

▲ 한울본부가 이번 행사에서 구매한 농산물들은 지역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울원자력본부

지난 25일에는 울진 대표 전통시장인 울진읍 바지게 시장에서 코로나 19 장기화로 침체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했다.

이 행사는 지난 21일 북면 흥부시장 장보기에 이어 시행한 두 번째 장보기 행사로, 이종호 본부장을 비롯한 한울본부 임직원 등 지역 복지시설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3천만 원 상당의 농수산물을 구매해 이를 꾸러미로 포장, 지역 소외계층 308명에게 전달했다.

또한, 28일에는 한울본부 나곡사택 복지관에서 지역농수산물 판매행사를 개최, 지역 로컬푸드 및 사회적경제 기업 판로확장 등 직접적인 농어민 소득 향상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했다.

이날 행사에는 약 30개 판매업체가 참여, 추석을 준비하는 직원 가족들과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우리 지역 식자재를 구매하는 자리가 됐다.이날 약 600만 원 상당의 농수산물을 구매한 한울본부는 지역 8개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 상생에 기여 하겠다.”고 전했다.

주헌석 기자(=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