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전본부, 울진 사랑 카드 사용으로 지역 상권 응원

직원들, 댓글 릴레이 캠페인으로 지역사랑 표현

한울원자력본부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캠페인 ‘울진사랑카드 2020 챌린지’를 오는 30일까지 진행 한다.

▲ⓒ한울원자력본부

이 캠페인은 코로나 19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울본부 직원들이 최근 출시된 울진 지역 화폐 ‘울진사랑카드'를 발급받은 뒤 사내 게시판에 응원 댓글을 게시하는 것으로, 이종호 본부장을 시작으로 본부 직원들이 연이어 참여하는 릴레이(Relay)방식이다.

울진 사랑 카드 가입자 2020 달성하자는 의미에서 ‘2020’이라는 문구가 포함된 문장을 응원 댓글로 게시하는 이번 캠페인은 한울본부 직원들이 ‘울진사랑카드20(이용)’, ‘울진사랑카드 이(2) 용하(0) 고 코로나 이(2)겨내영(0)’ 등 다양하고 개성 넘치는 응원 글로 지역 사랑을 표현하고 있다.

이 본부장은 “최근 코로나 19가 다시 확산되면서 지역경제가 더욱 침체해 인근 상권에서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직원들에게 울진 사랑 카드 애용을 장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울본부는 지역 농수산물 구입, 전통시장 장보기, 지역식당 이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계속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꾸준히 힘쓸 예정이다.

주헌석 기자(=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