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는 21일, 북구에 거주하는 40대 여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73명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6일 부산에 건강보조식품 설명회에 참석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20일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2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확진자를 국가지정격리병상으로 이송할 예정이며, 현재 심층역학조사 및 추가 접촉자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밝혀진 관내 동선이 다양해 시와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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