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경북 칠곡군 동명면 장뇌삼 설명회 참석자 중 코로나 19 확진자가 2명 추가 발생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2일 경북 칠곡군 동명면 장뇌삼 사업설명회(평산 아카데미)에 참석했던 포항 60대 1명과 경주 50대 1명이 11일 추가 확진판정을 받고 안동의료원에 입원했다고 밝혔다.
포항 확진자는 지난 2일 사업 설명회에 참석한 당시 서울 확진자와 접촉했고 7일 포항 62번 확진자 사무실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주 확진자도 지난 2일 칠곡군 사업설명회와 8일 추가로 서울 확진자와 접촉한 후 오한, 근육통, 인후통 증상을 나타내며 11일 확정판정을 받았다.
경북도와 지자체들은 문자를 통해 (성주군 문자: 9.2(수)14~18시 칠곡군 동명면 장뇌삼사업설명회(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참석하신 분은 즉시 보건소로 연락바랍니다.)참석자들의 신속한 검사를 독려하고 있다. 11일 0시 기준 경북도내 코로나19 발생상황은 사망 58명, 격리 40명, 해제 1345명에 총 1443명으로 이중 해외유입은 62명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