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경찰단은 코로나19 취약업소 52개소를 대상으로 심야시간대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방역 관련 부서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헌팅포차·감성주점·락볼링장 등을 대상으로 ▲출입자명부 관리 ▲마스크 착용 ▲영업자 준수사항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이번 특별 점검에서는 일부 업소에서 마스크 미착용 사례가 적발됐으며 경고 후 현장에서 마스크를 배부해 착용하도록 조치했다.
또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추석 연휴 등으로 코로나19 감염 확산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취약업소에 대한 모니터링과 함께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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