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김성주 위원장(전주병)은, "전북은 민주당의 심장이자 엔진"이라고 강조하면서 "하나로 뭉쳐 전북성공시대로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김성주 신임 도당위원장은 20일, 도당위원장 수락연설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도민들은 이번 총선을 통해 더불어민주당에게 새로운 기회를 줬다"고 말했다.
그는 또, "현재 9명의 더불어민주당 전북 국회의원들은 다양한 경험과 능력을 갖고 있는만큼,그 힘을 하나로 모아 낸다면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성과를 낼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21대 국회에는 34명의 전북출신 국회의원들이 있다"면서 "전북은 새로운 부흥의 길로 들어섰으며 과거 어느 때보다 전북의 정치적 위상은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김성주 위원장은 특히, 전북성공시대로 만들어 가기 위해 "당원과 도민이 참여하는 참여정당을 만들 것"이며 "이를 위해 '혁신위원회, K-뉴딜위원회, 참여위원회' 등 3개 위원회를 구성해서 활동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위원장은 마지막으로 "전북도당이 중심이 되고 지역위원장들이 앞장서서 성과를 내겠다"면서 "유능한 도당이 돼 지역발전을 선도하고 달라진 정치를 실천해 다가오는 대선의 승리를 준비하고 지역의 혁신을 이뤄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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