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도, '문재인.김종인 청와대 회동' 국민에게 한줄기 시원한 바람 기대

▲더불어민주당 한병도의원(익산을) ⓒ프레시안

청와대 정무수석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한병도의원(익산을)은 "문재인 대통령과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대위원장의 청와대 회동이 추진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이번 회동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한줄기 시원한 바람처럼 느껴지기를 고대한다"고 응원했다.

한 의원은 19일, 보도자료를 내 이같이 밝히고 "여,야,정의 정치지도자들이 국가적 현안을 놓고 대화하는 모습만으로 국민들에게 위안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내용과 형식에 너무 구애받지 말아야 한다"면서 "제1야당의 대표가 참석하는 회동인 만큼, 위기극복을 위한 새로운 동력이 마련될 수 있다면 정치권은 무엇이든 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특히, 자신이 청와대 정무수석으로 활동했던 기억을 되살리면서 "호우 피해와 코로나19의 확산에 대한 국민들의 근심과 걱정을 덜어 줄 수 있는 정치권의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인 기자(=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