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당 이내훈 대변인은 18일 논평을 내고, "정부가 야당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서둘러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비율 20% 목표를 세우더니
폭우 한 방에 태양광 패널도 무너지고 주민들 마음도 무너졌다"고 꼬집었다.
이내훈 대변인은 논평에서 "정부가 무리한 목표를 달성하느라 마구잡이 허가를 내준 탓"이라면서 "꼼꼼하고 체계적인 관리 없이는 탄소를 적게 쓰는 사회는 커녕 개발도상국을 면치 못한다"고 비판했다.
그는 또 "올 여름을 넘긴 태양광 패널이 내년도 넘기리란 보장이 없다"면서 "정부는 기설치된 태양광 패널의 안정성을 점검하고 재생에너지 정책에 내실화를 기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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