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생태미로공원, 입장객 3만명 돌파

1.9km의 측백나무 숲의 도자기미로, 연인미로, 생태미로, 돌미로 운영

경북 문경시는 지난 4월 개장한 문경생태미로공원 입장객이 16일 3만명을 넘어섰다고 18일 밝혔다.

문경생태미로공원은 순수 토종수목인 측백나무를 이용해 1.9km의 도자기미로, 연인미로, 생태미로와 문경에서 채취한 자연석을 이용한 돌미로 등 4개의 미로로 이뤄져있다. 문경시는 최근 각 미로별 편의시설과 포토존을 추가 설치해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경북 문경생태미로공원 입장객이 16일 3만명을 돌파했다.ⓒ문경시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와 다양한 전통시장문화 및 상업문화를 홍보하기 위해 타 지역 입장객에게 문경사랑상품권을 배부했다.

박홍균 문경새재관리사무소장은 “지속적인 시설 보완과 다양한 체험시설 확충을 통해 문경의 핫플레이스로써 문경 최고의 관광자원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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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근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종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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