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개발공사와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상생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제주개발공사(사장 김정학)와 한국국토정보공사(제주지역 본부장 오애리)는 13일 지적·공간정보 관련 가치창출과 다양한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주시 연동 소재 한국국토정보공사 제주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신동철 제주개발공사 개발총괄과 오애리 한국국토정보공사 제주지역본부장을 비롯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지적업무 관련 정보의 이용 및 공유 신규사업분야 관련 업무절차 및 관련기술 정보제공 스마트 시티 디지털 트윈사업 및 빈집 실태조사 정보공유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상호 인적자원을 활용한 실무지식과 경험을 교류하는 협력체계도 구축한다.
신동철 제주개발공사 개발총괄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적 및 공간정보업무 수행기간인 한국국토정보공사 제주본부와 협력관계를 강화함으로써 공사 자체 역량도 강화하고, 공사의 신규 개발사업을 위한 초석을 다지게 됐다”고 강조했다.
오애리 한국국토정보공사 제주지역본부장도 “제주의 지역발전을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해 신규사업 개발 및 지식 나눔 등의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안정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국토정보공사는 공간정보체계의 구축 지원 공간정보와 지적제도에 관한 연구 기술 개발 및 지적측량 등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된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스마트 사회를 선도하는 국토정보 플랫폼 기관’을 표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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