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은 내 아이를 위한 2020년 옐로파파 ‘옐로파파는 최고의 놀이동산!’ 프로그램 참가자를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10가족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두 해째 진행되는 ‘옐로파파’ 사업은 ‘같이하는 함께육아, 가치있는 행복육아’ 실천을 위해 성주군민 아빠-아이 단체 육아활동 프로젝트이며, 부모 교육, 미술심리상담, 아빠가 자녀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놀이활동을 통해 남녀 공동 육아 문화 확산 및 저출생 인식 개선을 도모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이번 옐로파파 참가 대상은 5~8세 아이를 둔 가정으로 다음달 4일 1회차 나눔바자회, 다음달 12일 2회차 참외피클 팜파티, 마지막 3회차는 다음달 19일부터 20일까지 아빠랑 1박2일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신청을 원하는 가정은 성주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가 아이 키우기 좋은 즐거운 성주가 될 수 있도록 일·가정 양립문화와 공동육아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지역 내 많은 아빠들이 육아에 참여하는 기회의 장으로, 함께육아 확산의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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