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경보가 발효됐던 전북에서는 7일 하루동안 도로유실과 주택침수 등 모두 19건의 피해가 접수됐다.
전북도 재해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도로유실피해는 2건, 교량파손은 1건, 도로침수는 8건이 신고됐다.
또, 진안과 익산에서 주택침수가 7건, 석축 유실이 1건 접수됐다.
익산에서는 이날 오전 논일을 마치고 귀가하던 부부가 하천물이 갑자기 불어나면서 차속에 갇혔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조대에 구조되기도 했다.
전북, 집중호우로 도로유실과 주택침수 등 19건 피해 또 발생
호우경보가 발효됐던 전북에서는 7일 하루동안 도로유실과 주택침수 등 모두 19건의 피해가 접수됐다.
전북도 재해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도로유실피해는 2건, 교량파손은 1건, 도로침수는 8건이 신고됐다.
또, 진안과 익산에서 주택침수가 7건, 석축 유실이 1건 접수됐다.
익산에서는 이날 오전 논일을 마치고 귀가하던 부부가 하천물이 갑자기 불어나면서 차속에 갇혔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조대에 구조되기도 했다.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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