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최고위원 선거'에서 한병도 후보(익산을)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도의회 민주당 원내대표인 성경찬 의원 등 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7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전북발전을 위해 한병도 후보를 민주당 최고위원으로 적극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이들은 선언문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정무수석으로 일한 한병도 후보가 최고위원이 된다면 청와대와 전북, 민주당과 전북을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제대로 수행해 전북발전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특히,"한병도 후보는 주민참여권 보장과 지방의회 정책지원을 위한 전문인력 도입,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등 자치분궈 강화를 위해 꼭 필요한 지방자치법 개정안을 통과시킬 힘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성경찬 원내대표는 이와 관련해 "도의회 민주당 소속 36명 의원 대부분이 한병도 후보의 지지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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