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우 제주시장, 10일 세종시 정부청사 방문

내년도 지방세수 감소 예상...국고 절충 논의 위해

안동우 제주시장이 내년 국고보조사업 추진을 위해 10일 세종시 정부청사를 방문한다.

안동우 시장은 내년도 지방세수가 대폭 감소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제주시가 추진 중인 현안사업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국고 절충을 논의할 예정이다.

▲안동우 제주시장이 내년 국고보조사업 추진을 위해 10일 세종시 정부청사를 방문한다.ⓒ제주시

국고절충 대상 사업으로는 주거지주차장 복층화사업(211억) 송당지구 배수개선사업(96억) 금악지구배수개선사업(68억) 어촌뉴딜300사업(140억) 재활용 및 업사이클링 건립사업(15억) 등 530억 규모다.

제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내년도 심각한 예산감소 우려가 예측된다"면서 "부족한 세수를 확보하기 위해 중앙부처 절충은 물론 9월초 국회 방문까지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현창민

제주취재본부 현창민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