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국립공원 기념주화 발행 된다

국립공원 지정 50주년 맞아 9월 24일 발행

한라산국립공원 지정 50주년 기념주화가 발행된다.

세계유산본부는 한라산국립공원 지정 50주년을 맞아 9월 24일 기념주화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세계유산본부는 한라산국립공원 지정 50주년을 맞아 9월 24일 기념주화를 발행한다.ⓒ세계유산본부

기념주화 앞면에는 한라산을 대표하는 백록담을 뒷면에는 한라산국립공원 깃대종 구상나무와 산굴뚝나비의 모습을 담고 있다.

액면가는 5만원이며 지름 40mm 원형으로 무게는 31.1g(은 99.9%)이다.

기념주화는 한라산을 비롯해 월악산·계룡산·태안해안국립공원도 같이 발행 되며 단품 판매가는 단품 6만 3000원이다. 4종 세트는 24만3000원이다.

기념주화 구매는 6일부터 20일까지 예약 접수 후 10월 20일부터 교부될 예정이다. 접수량 초과 시 추첨으로 당첨자를 결정된다.

구매신청은 누구나 가능하며 신분증을 지참하고 농협은행·우리은행 영업장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제출하면 된다. 농협은행과 우리은행 홈페이지 한국조폐공사 온라인 쇼핑몰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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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창민

제주취재본부 현창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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