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열린 시정 혁신 과제 발굴에 나선다.
제주시는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인 '열린 혁신 정부 서비스하는 행정' 실현을 위해 '소통으로 여는 행복 제주시‘만들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또한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도정혁신 방향을 소통과 협업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행복 지수를 높이기 위한 실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덧붙였다.
제주시는 시민이 체감 할 수 있는 확실한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4대 역점과제를 선정해 추진할 예정이다.
4대 역점과제로는 ▲참여 ▲협력 ▲서비스 ▲일하는 방식에 대한 열린혁신 실행과제를 부서별 워크숍 협업체계 구축 등 내부조정을 거쳐 8월 중 최종 확정하고 부서별로 세부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예정이다.
정책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주기적인 추진상황 점검과 연말 외부전문가 평가를 통한 우수사례 선정 및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시민과의 소통 공직 내·외부 협업에 방점을 둔 전방위적인 혁신으로 사회적 위기를 극복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자 한다”면서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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