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감말랭이‧반건시 호주 수출

3톤 규모...첫 번째 호주 수출

경북 청도군과 농업회사법인(주)청도원감은 4일 청도의 농특산물인 씨없는 감인 청도반시로 가공한 감말랭이와 반건시의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 청도 감말랭이와 반건시 수출 선적식 ⓒ 창도군

이날 선적된 감말랭이와 반건시는 3톤 규모로 호주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아 군의 대표 농특산물인 씨없는 감 청도반시의 해외 판로를 개척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코로나19로 세계적인 경제침체에도 불구하고 호주 시장으로 첫 수출을 달성해 우리 군의 농특산물이 해외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또한 수출 장려를 위해 수출에 필요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지역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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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우

대구경북취재본부 김창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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