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물정책과(과장 김성제)와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고순향)가 2020년 상반기 도정홍보 최우수부서로 뽑혔다.
제주도는 2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5개월 간 홍보 실적을 종합해 12개 우수부서와 도정홍보 유공자 2명을 선정해 31일 발표했다.
도 본청 부문에서는 ▲최우수=물정책과 ▲우수=정책기획관 문화정책과 ▲장려=디지털융합과 4‧3지원과 안전정책과 재난대응과 저탄소정책과가 선정됐다.
직속기관·사업소·기획단 부문에는 ▲최우수=세계유산본부 ▲우수=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 ▲장려=자치경찰단 상하수도본부가 뽑혔다.
최우수 홍보 부서 선정에 기여한 유공자로는 물정책과 김수정 주무관 세계유산본부 안웅산 학예연구사가 각각 뽑혔다.
평가 우수부서 및 유공자에 대한 시상은 31일 오전 10시 30분 도청 본관 삼다홀에서 진행된다.
강영진 공보관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실국별 정례브리핑을 합동 브리핑으로 전환함에 따라 브리핑 참여율 도정홍보기획조정협의회 참석 등의 지표는 일시적으로 제외해 공정한 평가가 이뤄지도록 했다”면서 “도정 정책에 대한 체계적인 홍보를 위해 각 부서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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