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마을공동체사업 제24호점 의귀리 문화 오일장 재건사업 개점

JDC 사업비 1억원 지원...지난 24일 개점식 갖고 본격적인 운영 들어가

지역공동체와 상생 발전을 위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가 추진 중인 마을공동체사업 제24호점이 지난 24일 문을 열었다.

JDC에 따르면 마을공동체사업 제24호점인 남원읍 ‘의귀리 문화 오일장 재건사업’(의귀리1523-1)이 지난 24일 개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가 추진 중인 마을공동체사업 제24호점이 남원읍 의귀리에 지난 24일 문을 열었다.ⓒ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남원읍 ‘의귀리 문화 오일장 재건사업’은 지역 주민간의 활발한 교류를 통한 지역상권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문화 오일장’ 운영사업으로 JDC가 사업비 1억원을 지원했다.

의귀리 문화 오일장 재건사업를 운영하는 ‘의귀리 마을회’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어촌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이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JDC 마을공동체사업은 지역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해 지역 내 마을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이다.

이를 위해 JDC는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34개 마을을 선정해 지원해 오고 있다.

강승수 JDC 경영기획본부장은 “JDC와 마을 및 지역공동체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통해 지역의 대표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성실히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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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창민

제주취재본부 현창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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