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노회찬 다큐, 명필름과 시민이 함께 제작한다

<노회찬, 6411>, 2021년 노회찬 3주기 개봉 목표

노회찬재단이 다큐멘터리 영화 <노회찬, 6411> 제작을 위한 시민 캠페인을 시작한다.

재단은 22일 "2021년 노회찬 의원 3주기 개봉을 목표로 명필름(대표 이은), 영화사풀(대표 최낙용)과 함께 다큐멘터리 영화 <노회찬, 6411>을 제작한다"며 시민 참여를 독려하는 1차 티저 영상 '6411 버스를 타고, 그가 다시 옵니다'를 공개했다.

1분 13초 분량의 티저 영상에는 2012년 7월 21일 진보정의당 출범 당시 당 대표를 수락하면서 한 연설을 바탕으로 새벽이면 6411번 버스를 타고 출근하는 '투명인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재단은 <노회찬, 6411> 제작 후원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이름을 영화 엔딩크레딧에 올릴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노회찬재단 앞으로 일정 금액을 후원하면 된다.(농협 301-0275-1419-01, 예금주 평등하고공정한나라노회찬재단)

재단은 또 시민들이 소장하고 있는 노회찬 의원 사진과 영상 기록에 대한 기증 캠페인도 같이 진행한다. 시민들이 기증한 사진과 영상은 <노회찬, 6411>에 사용될 수 있다.(☞ 참여하기 : 노회찬과 관련한 당신의 기억을 보내주세요)

노회찬재단은 "노회찬의 뜻과 꿈을 함께 기억하고 이어나감으로써" "평등하고 공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해 1월 24일 설립됐다.(☞ 바로 가기 : 노회찬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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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선

프레시안 이명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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