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SNS 닫는다...대한민국과 文대통령에 충성을 다하겠다"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님과 이희호 여사님이 하염없이 떠올라"

박지원 신임 국정원장 내정자는 3일 내정 사실이 전해진 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역사와 대한민국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님을 위해 애국심을 가지고 충성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박 내정자는 "국정원장 후보자로 내정되었다는 통보를 청와대로부터 받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내정자는 "앞으로 제 입에서는 정치라는 정(政)자도 올리지도 않고 국정원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며 국정원 개혁에 매진하겠다"고 했다.

박 의원은 "SNS 활동과 전화 소통도 중단한다. 후보자로 임명해 주신 문재인 대통령님께 감사드리며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님과 이희호 여사님이 하염없이 떠오른다"고 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이명선

프레시안 이명선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