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 서울지부는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 소재한 어르신돌봄지원센터에서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공단 서울지부 소속 치매예방 상록봉사단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 것으로 코로나19 감염시 중증 또는 위중 상태로 가는 비율이 높은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시설에 대한 방역 활동이다.
봉사단원들은 약 2시간에 걸쳐 센터 내 회의실, 사무실, 건강쉼터, 로비, 엘리베이터, 화장실 등 센터 곳곳을 돌며 꼼꼼하게 방역작업 실시했으며 센터를 방문하시는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손소독제를 곳곳에 비치했다.
공단 관계자는 “상록봉사단의 방역 봉사활동이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센터를 방문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방역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상록자원봉사단은 서울지역 은퇴공무원이 참여하는 37개 자원봉사단체로 구성되어 있다. 위기청소년 진로상담, 독거노인 치매예방, 사회적기업 행정지원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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