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지난 13일 The-K 경주호텔에서 선도학교와 교육지원단 교감, 담당교사 등 46명이 참석해 경북형 STEAM 교육 활성화를 위해 STEAM 선도학교와 STEAM 교육지원단 협의회를 열었다.
STEAM 교육이란 과학기반의 융합적 사고력과 실생활 문제해결력을 키우기 위한 학생활동중심의 융합교육을 말하며 경북교육청은 STEAM 교육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해 선도학교와 교육지원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선도학교는 초 8개교, 중 8개교, 고 7개교 총 23개교로, 교육활동을 통해 교육 우수모델 개발·운영으로 경북형 STEAM 교육 활성화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STEAM 교육의 내실화와 현장 안착을 위해 교육과정 재구성, 교원의 교육 역량강화 연수, 교사연구회 등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지원단은 창의융합인재교육지원단, 창의융합교육 국외 직무연수 이수자, 수석교사로 이뤄진 수업 컨설팅단과 STEAM 선도학교 담당교사 등으로 구성된다.
김종윤 창의인재과장은 “미래교육은 프로젝트 기반의 학생중심 교육활동으로 학생들의 핵심역량을 키우고 STEAM 선도학교와 STEAM 교육지원단의 활동을 통해 경북형 STEAM 교육이 활성화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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