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직원소통 혁신인사’로 경영혁신 첫발

360°다면평가로 2~3급 전문성 갖춘 혁신적 인재 부서장 발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김학도 이사장은 취임 후 첫 부서장 인사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는 혁신성, 전문성, 고객마인드, 소통 역량을 최우선한 우수 인재를 발탁 배치했다고 11일 밝혔다.

김 이사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정책방향으로 글로벌 온라인수출 확대, 창업 및 재기지원 혁신, 중소벤처기업과 현장소통 강화 등을 중점 추진하기 위해 이들 분야에 전문성과 혁신성, 추진력을 갖춘 인력을 우선 배치했다.

특히 창업분야에 현장 창업지원 경험과 혁신성을 갖춘 1급 부서장을 전진 배치하고 온・오프라인 수출분야에 글로벌 마인드와 전문성을 갖춘 2급 부서장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역할 확대가 필요한 재기지원 분야에는 참신하고 도전적인 3급 부서장을 발탁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사옥 전경.ⓒ중진공

현장에는 코로나19의 극복을 위한 지원의 신속성 유지를 위해 이동을 최소화하면서 고객마인드와 소통역량을 갖춘 현장전문가를 전진 배치했다.

이번에 배치된 부서장은 김 이사장이 직원들과 개인메일을 통해 중진공을 이끌어갈 우수인재를 직접 추천받아 경력경로 등 전문성과 이사장 개별면담을 통한 혁신성, 소통역량 등을 검증해 이루어졌다.

중진공은 이번 배치된 부서장을 중심으로 정부정책과 수요자 기대에 맞도록 사업, 서비스, 조직・인사를 혁신해 고객인 중소벤처기업으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은 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2020년 7월 1일자 부서장 전보를 아래와 같이 실시했다.

▲이창섭 성과관리실장 ▲임지재 도약성장처장 ▲조남준 수출마케팅사업처장 ▲조우주 온라인수출처장 ▲이수형 창업지원처장 ▲우영환 청년창업사관학교장 ▲권오민 성과보상사업처장 ▲김이원 중소벤처기업연수원장 ▲김병극 대구경북연수원장 ▲임동환 글로벌리더십연수원장 ▲김정열 서울인천권경영지원처장 ▲김춘근 인천지역본부장 ▲김현진 인천서부지부장 ▲권흥철 경기권경영지원처장 ▲배경화 경기남부지부장 ▲윤용일 경기북부지부장 ▲유창욱 충청강원권경영지원처장 ▲허재 ▲허재영 강원지역본부장 ▲구본종 호남권경영지원처장 ▲박홍주 전남지역본부장 ▲김권호 전남동부지부장 ▲이상국 대구경북권경영지원처장 ▲박성환 경북남부지부장 ▲조진선 경남동부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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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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