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코로나19 대응 기숙 고등학교 전수 검사

한국 원자력마이스터고등학교 교직원 및 학생 290명 검사

경북 울진군은 한국 원자력마이스터고등학교 교직원 및 학생 290명을 대상으로 2회로 나누어 코로나 전수검사를 시행한다.

▲한국 원자력마이스터고등학교 학생이 울진군 보건소 이동 검체 채취팀 앞에서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울진군청

고등학교 개학에 따라 코로나 19의 무증상 감염으로 인한 지역사회 확산 예방을 위해 실시되는 이번 전수 검사는 보건소 공중보건의사, 간호사, 행정요원 등 9명으로 구성된 이동 검체 채취팀이 검사를 실시한다. 1차 검사는 고등학교 2, 3학년과 교직원 210명에 대해 지난 3일 실시 했고, 오는 8일 등교하는 1학년 80명에 대해 2차 추가 검사 할 예정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제한된 공간에서 공동 생활하는 학교 기숙사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하지 않도록 학교 내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잘 이행하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켜 안전하고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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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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