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부르면 '부릉부릉'...임실군, 행복버스 콜센터 운영

ⓒ임실군

전북 임실군이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부르면 달려가는' 행복버스 콜센터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개통되는 '강진-덕치권역' 행복버스는 지난 2016년 개통한 운암면 행복버스에 이어 두 번째로 운행하게 된다.

월요일과 강진 장날인 2일과 7일을 제외한 날은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항상 운행한다.

요금은 단일요금인 성인 1000원, 초중고생은 500원이다.

운행지역은 상필과 하필, 백여, 백운 등 15개 마을이 해당되며, 1시간 전에 행복콜센터로 예약하면 된다. 오전 7시부터 8시 첫 운행은 전날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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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윤

전북취재본부 배종윤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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