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다녀온 전북 방문자 507명...'음성' 369명, 137명 검사중

ⓒ프레시안

부처님오신날부터 징검다리 연휴기간에 서울 이태원에 다녀온 전북지역 거주 방문자가 500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현재까지 도내에서 지난 연휴기간 서울 이태원에 다녀온 방문자는 중앙역학조사 접촉자로 분류된 7명을 포함, 자진신고자 500명 등 총 507명으로 집계했다.

이들 가운데 현재까지 김제 백구보건지소 공중보건의가 확진환자로 판정됐으며, 검사결과 '음성' 판정을 받은 대상자는 369명이다.

지난 11일 전북도가 발령한 행정명령 이후 1차 39명, 2차 30명, 3차 203명, 4차 50명이 검사를 받았으며, 이날까지 추가로 185명이 자진신고를 마쳐 현재 185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한편 전북도는 지난 달 24일부터 5월 6일까지 이태원 클럽 등 이태원 지역 방문 대상자들은 신속히 검사에 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