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지지율 64%...미래통합당 10%대로 폭락

한국갤럽이 1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도가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도가 지난주 대비 2%포인트 상승해 64%를 기록했다. 6주 연속 상승세다.

한국갤럽이 4월 5주차(28~29일) 대통령 직무수행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64%가 잘하고 있다는 응답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6%였다. 긍·부정 간 격차는 38%포인트로 벌어졌다.

정당지지도의 경우 더불어민주당 43%, 미래통합당 19%, 정의당 7%, 국민의당 5%, 열린민주당 4% 순이었다. 민주당 지지율은 제자리걸음 했지만 통합당 지지율은 3%포인트 하락해 10%대로 폭락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표본을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14%,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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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선

프레시안 이명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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