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감염 75일만에 '0명'...완치 9000명 돌파

신규확진 4명 모두 해외유입…사망자 1명 늘어 총 247명·완치 9천59명

30일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지역 감염 발생이 0명을 기록했다. 확진자는 전날보다 4명 증가했으나, 이들은 모두 해외 유입 사례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에서 신규 지역 감염 환자가 발생하지 않은 것은 지난 2월 15일 이후 75일 만의 일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30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에 비해 4명 늘어났다고 밝혔다. 4명은 모두 해외 유입 사례이며, 확진자 수는 총 1만765명, 누적 사망자는 전날 1명이 추가 발생해 247명이다. 확진 환자 발생 현황은 지난 2월 18일 31번 환자 발생 이후 최저치로 기록됐다.


완치 후 격리 해제된 환자는 전날 137명이 늘어 총 9059명으로 9000명 대를 돌파했다. 완치율은 84.2%다. 격리 치료 환자도 134명 줄어 1459명을 기록했다. 현재까지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은 사람은 총 61만9881명이다. 이 중 60만482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8634명은 검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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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선

프레시안 이명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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