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개발공사, 사랑의 헌혈운동 동참

헌혈 가능인구 감소로 헌혈부족 현상 심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혈액수급 부족 현상이 심화되는 가운데 제주개발공사 임직원들이 사랑의 헌혈운동에 나섰다.

제주도개발공사 임직원들은 21일 본사 소재지인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삼다수공장과 제주시 첨단과학기술단지 내 임시사무연구동 등 두 곳에서 헌혈을 통한 나눔사랑에 동참했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헌혈부족 현상이 심화되면서 제주개발공사 임직원들이 사랑의 헌혈운동에 나섰다.ⓒ제주개발공사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최근 우리나라는 저출산 고령화 현상으로 인한 헌혈 가능인구가 감소하고 있으나 혈액 사용량은 증가하며 혈액부족 현상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특히 매년 1월에서 3월까지는 학교 방학 등의 이유로 헌혈량이 감소하는 시기이지만 최근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혈액수급이 더욱 악화되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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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창민

제주취재본부 현창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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