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12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1대 총선 투표율을 19.2%로 집계했다. 전체 유권자 4339만 4247명 중 843만 1201명이 투표했다.
여기에는 지난 10~11일 실시된 사전투표 투표율 26.69%는 반영되지 않았다. 사전투표는 거소투표(우편투표), 선상투표, 재외투표와 함께 오후 1시 공개되는 투표율 집계에서부터 합산한다.
현재 본선거 투표율은 지난 20대 총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 집계 21%보다 1.8%p 낮다.
총선 본선거 지역별 투표율은 대구가 21%로 가장 높았고, 강원 20.8%, 울산 20.3%, 경남 20.3%, 부산 20.1%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인 곳은 광주 16.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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